경주시,경주상공회의소,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경주형 스마트시티 산업 조성지역 인재양성과 산업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가  25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경주형 스마트도시 미래 산업혁신 및 신산업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강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과 반상우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지역 산업기술 및 문제해결을 위한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혁신적 R&D 추진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참여기관은 △산·학·연·관 협력 중심의 현장 교육 및 취업, 지역 산업발전 △스마트시티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 연구 활동 및 비즈니스 창출 △산·학·연·관 보유 장비·시설의 공동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영경 총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4개 기관의 협력이 지역 미래 산업과 대학 미래 교육 혁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내실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경북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돼 2022학년도부터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신설하고 5년간 지역 자동차소재부품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