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장난감 나눔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 영천시장난감도서관(관장 구홍우)은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유놀이실을 운영 재개하고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영천시
    ▲ 영천시장난감도서관(관장 구홍우)은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유놀이실을 운영 재개하고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영천시

    영천시장난감도서관(관장 구홍우)은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유놀이실을 운영 재개하고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유놀이실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카메라로(폴라로이드) 촬영 후 사진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층 프로그램실에서는 작동 가능하나 부분 파손 등으로 대여 품목에서 제외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난감 나눔 장터를 5일간(5월 17~21일) 실시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 리스트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매일매일 행복한 5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장난감도서관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