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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한여름밤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한여름밤 다함께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펼쳐진 문화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돗자리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 여름밤의 불빛축제는 8월 15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온가족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경산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가족단위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레일썰매장, VR체험관, 미로공원, 분수광장, 국궁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경산시는 행흐 인근 자라지 주변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