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추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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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 36개소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장과 담당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첫 방문지인 봉화읍에서는 △봉화골프연습장 건립사업 △봉화군 계란환적장 설치사업 △삼계지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사업 △내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 박 군수는 기존의 단순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현장중심 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정 주요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후 현장방문 일정은 △23일 물야면 △24일 법전면, 봉성면 △29일 석포면, 소천면 △30일 상운면 △31일 재산면, 명호면, 춘양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