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 추석 맞이 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은 30일 추석을 맞아 울릉군 소재 ‘희망의 집’과 ‘송담실버타운’, ‘송담양로원’을 잇따라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남 의원은 울릉119안전센터, 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시설을 찾아 실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진복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도의회를 대표해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지만, 여기계신 분들에게는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손잡아줄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한데, 이마저도 여의찮아 늘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명절에는 얼굴을 뵙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게, 도의회 차원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