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범 대표, 기업 CEO 경영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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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2일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산학연관협의회 기술혁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산학연관 협의회 이현수 회장 및 관내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모여 현 정부의 정책에 따른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전 LG이노텍, LG화학 사장이었던 이웅범 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지속성장의 힘, 강점개발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CEO의 마인드 함양과 직원들과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 대표들에게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 등으로 인한 규제애로 사항도 접수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다. 기업에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우리 김천시에서도 기업과 발맞추어 함께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산학연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출범했고, 현재 빅데이타시스템 이현수 대표를 비롯 약 70여 개 사가 가입해 관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정책 설명회, 기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