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안정적 농촌정착지원 위해 마련
  • ▲ 농협경북은 경북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송 소노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경북농협
    ▲ 농협경북은 경북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송 소노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경북농협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금동명)는 5일부터 26일까지 경북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송 소노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현장과정’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가족 간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둔 공감환경 교육, 우리가족 케잌 만들기, 레크레이션 활동, 우리 역사와 문화 알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 그지역 주민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감정 코칭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금동명 본부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현장과정’이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가족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