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4일 청도자연휴양림 외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현장에서 변화의 시작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도자연휴양림, 청도 역세권 환경개선사업 등 민선8기 공약사업과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을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김하수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첫 방문지로 각북면 청도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캠핑 수요가 늘어나고 청정지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변화에 따라 청도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치유힐링센터를 조성해 숲 체험, 숲길, 치유정원, 산림욕 체험,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실외 체험과 족욕‧목공예‧다도 체험 등 실내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변 등산로를 개설‧정비하고 편백숲길, 왕벚숲길도 조성하여 ‘치유와 힐링’에 중점을 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그린투어센터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지 △유천 복합체육시설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지 △청도 역세권 환경개선 사업지 등 총 8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취임 후 ‘현장’, ‘변화’, ‘혁신’을 강조하며, 읍면정보고회를 통해 9개 읍면 주민과 소통하며 공약실천보고회, 군민체육대회, 청도반시축제,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8기 청도군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청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