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 국방드론과 1학년으로 구성된 포항대학교22 드론축구팀이 제6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항대
    ▲ 포항대 국방드론과 1학년으로 구성된 포항대학교22 드론축구팀이 제6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국방드론과 1학년으로 구성된 포항대학교22 드론축구팀이 제6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경남 사천 공군비행장에서 열린 제6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2부리그에 출전한 포항대학교22팀 1학년(진현수, 전형빈, 김건우, 김경호, 조은철) 5명이 지난 경북도 전국드론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장 송상욱 교수는 “지난 국토교통부장관배와 국방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우승과 이번 대회까지 우승해 너무 기쁘다. 올해 입학하여 단기간에 우승 2회와 1부리그 승격을 한 포항대22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포항대22팀장 진현수 학생은 “저희를 믿고 앞에서 이끌어주신 송상욱교수님과 최고수준의 드론축구 교육을 해주신 양정대교수님과 늘 훈련을 같이해준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끔 나태해지고 우승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생각하며 피나는 노력을 한 것이 우승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하고, 이번 우승이 끝이 아닌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