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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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총 7개 상을 휩쓸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 사례에 대해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 사례를 지난달 19일 2차 본선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농민들과 소통한 ‘코로나 시대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이,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끈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 등 총 7개 상을 수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뛰어넘고, 열정과 도전으로 행정을 추진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진가가 이런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존의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행들은 과감히 개선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 부여로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시민들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목표로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