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브이드림은 10일 이 대학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에 나선 김성수 영진사이버대 취창업지원센터장(왼쪽)과 김진의 브이드림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영진사이버대
    ▲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브이드림은 10일 이 대학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에 나선 김성수 영진사이버대 취창업지원센터장(왼쪽)과 김진의 브이드림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영진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주)브이드림(대표 김미지)은 10일 이 대학교 회의실에서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장애인이 취업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설립된 (주)브이드림은 장애인 재택근무 플랫폼‘플립’을 개발,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 및 역량에 적합한 직무를 추천한다. 또 취업 전·후 현업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가 지원하는 재택근무 ERP 플랫폼은 전자결재, 근태관리, 업무관리, 장애유형별 웹 접근성을 제공해 채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 장애인 구직자와 구인 업체 모두가 윈윈하도록 한다.

    양 기관은 영진사이버대 장애 재학생 및 졸업생과 연계해 장애인 인력 추천 및 취업 지원에 관한 사항, 장애인의 직무교육에 대해 협조를 지속할 방침이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 재학생과 장애 졸업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취업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