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인방송TKC, 한인로펌 김&배 등과 업무협약 체결“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 오시면 꼭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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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한국미술주관 행사 참석을 위한 미국 출장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고15일 밝혔다.먼저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을 찾아 한인 동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펼쳤다.류 대표는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양 기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류희림 대표는 찰스 윤 한인회장에게 “천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에 대공원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뉴욕 동포들이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경주를 방문할 때는 경주엑스포대공원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업무협약을 통해 뉴욕한인회는 뉴욕지역 동포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한 홍보를 진행키로 했으며 (재)문화엑스포는 뉴욕 한인회 임직원, 회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이어 류 대표는 한인방송국인 TKC(THE KOREA CHANNEL)를 방문해 상호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 TKC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요금 할인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TKC 초대석 방송에 직접 출연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한 소개와 상설 프로그램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어 뉴욕한인로펌 김앤배(KIM&BAE, P.C)와도 △미국 내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련 사업진출에 대한 법률적 자문 △법무법인 김앤배 직원과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요금 할인 △양 기관 상호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로펌 김앤배의 대표변호사인 김봉준씨는 지난 2020년 11월 뉴저지주 놀우드 최초의 한인 시의원에 당선돼 활동 중이다.업무협약 이외에도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정병화 총영사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뉴욕문화원에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책자와 리플릿을 비치하기로 약속을 받았다.김봉준 놀우드 시의원과 함께 제임스 바사 놀우드 시장을 만나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이어 린다 리 뉴욕시의원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방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류희림 대표는 “한국미술주간 행사를 위한 미국 출장길에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알릴 좋은 기회가 마련돼 바쁜 일정을 쪼개 홍보활동을 펼쳤다”며 “많은 해외동포들이 고국 방문시 경주엑스포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류 대표는 지난달 27일에는 주미 보스톤 총영사관 주재 한국미술주간 주제회의 만찬에 참석했으며 지난 2일 하노버 후드 미술관에서열린 박대성 화백 작품 시연회 참관, 3일 하노버 다트머스대 ‘미술한류 심포지엄 참석 및 축사’ 등의 출장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