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철 UN 글로벌 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기조강연으로 포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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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새로운 관광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분야의 미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 경주 DMO 관광포럼’이 오는 22일 하이코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주 관광의 미래-경주시 미래로(路)’의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이날 포럼은 먼저 유연철 UN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ESG 와 MICE의 만남’ 주제로 기조강연이 시작된다.이어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동국대학교 마이스관광산업연구소 공동으로 기획한 ESG아카데미 전반에 대해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특강이 진행한다.다음으로 경주관광MICE육성센터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및 경주관광 MICE얼라이언스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 결과발표도 함께 열린다.포럼의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경제신문 장선영 아나운서가 ‘경주시 관광의 미래-소통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유익한 MICE 정보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려 전해준다.경주시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당일 빠르고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HIC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거나 경주화백컨벤션뷰로로 문의하면 된다.김용국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주 관광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경주형 ESG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하는 경주 관광의 나아갈 방향 제시 등 지역 관광 발전에 새로운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지난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보문단지 내 150만㎡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