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온심마켓’-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온라인쇼핑몰 ‘온심마켓’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영양군 온심마켓으로 새롭게 오픈한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온라인쇼핑몰 ‘온심마켓’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영양군 온심마켓으로 새롭게 오픈한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온라인쇼핑몰 ‘온심마켓’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서 11월 21일부터 영양군 온심마켓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영양군 온심마켓은 ‘영양 고향장터’에서 2021년 ‘온심마켓’으로 새 옷을 입은 영양군 온라인쇼핑몰로, 현재 40여 농가 80여 개의 상품이 입점돼 있다.

    그동안 온라인 고객확대 및 직거래 실적 향상을 위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경상북도 온라인쇼핑몰로 2007년 구축돼 현재 1500여 농가 1만여 개 상품이 입점돼 있고 다양한 제휴몰을 통해 소비자를 확보해 왔다.

    이번 통합플랫폼구축사업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해 지난해부터 도내 시군과 협의해 왔으며, 작년에는 7개 시군, 금년도에는 영양군을 포함한 9개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

    내년부터 광역단위 온라인플랫폼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경북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통합플랫품 구축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도시소비자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써 영양군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원칙으로 상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와 발맞추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온심마켓’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