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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화물연대 파업 신속대응 상황실 설치·운영

파업 종료 시까지 가급적 집회장소 방문 자제 당부

입력 2022-11-24 14:49 | 수정 2022-11-28 19:38

▲ 김천시는 파업이 시민의 안전 및 산업단지 물류 수송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지난 22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경제관광국장실에서 김천경찰서와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시행하면서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파업 종료 시까지 가급적 집회장소 방문 자제 및 산업단지 우회 차량 운행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화물연대 대구경북본부 김천지부(김대성 지부장)는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확대를 촉구하며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인근을 거점으로 탑웨딩 인근 등 김천산업단지 일원 4개소에 차량을 배치하고 집회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이번 파업이 시민의 안전 및 산업단지 물류 수송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지난 22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경제관광국장실에서 김천경찰서와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한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23일 15시부로 육상화물운송 위기경보가 ‘경계(Orange)’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관광국장을 상황실장으로 비상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현재 주요 거점장소 등에 비상 인력을 배치했으며, 파업 중 발생하는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화물 수송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산업단지 인근 집회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우회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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