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 지속 정비로 하수도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 영덕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영덕군
    ▲ 영덕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영덕군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오백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 및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