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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한 지 1년 만에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30일 전했다.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해 8월 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울진의 대표 관광시설로 ㈜원주레일파크(대표이사 이영순)가 운영하고 있다.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한 지난 22일은 지난해 10만 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던 날짜와 같아 그 의미가 더 깊다.50만 번째 관람객은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으로 지역 농수산 특산품과 무료탑승권이 축하 선물로 제공됐다.손병복 군수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지역 관광명소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후정 정류장의 편의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며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시설관리 및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