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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제32대 윤태열 부군수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부군수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1991년 경북 경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경북도청 생활경제교통과, 미래융합산업과,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군은 폭넓은 행정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윤태열 부군수의 부임으로 제61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울진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및 울진 관광 천만 시대 등 당면 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태열 부군수는 “4월에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