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통학, 전셋집 마련 등 지역출신 대학생 경제적 부담 줄이는 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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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에 입사생을 모집한다.장거리 통학, 전셋집 마련 등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주군은 2004년부터 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매년 30명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고, 현재 경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 150명 학생을 두고 있다.신청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로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고, 신청자격은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나 본인이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읍·면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한편 향토생활관의 필요한 사항은 해당 대학별 규정에 따르며, 합격 현황 등은 각 대학교 및 생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