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덕담과 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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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코로나19 여파로 중단 후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열 도의원,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영양군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재훈 영양청우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영양군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양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대표해 영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모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발굴하여 2023년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