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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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성 펫월드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의성을 방문하는 귀향객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것으로 보고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무료 개방 기간에는 독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반려견 행동상담 및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고향에서의 반려견과 추억 만들기를 선사할 계획이다.군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의성 펫월드 입장일 기준을 적용해 오는 21일과 22일은 대형견 입장 가능하며 23일과 24일 양일은 중·소형견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귀향길에 나서는 반려가족을 환영하며 의성 펫월드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