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사랑 담은 설맞이 나눔
  •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겨울 이불 20채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경주시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겨울 이불 20채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경주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겨울 이불 20채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성껏 준비된 선물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한파, 경제난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마다 명절맞이 선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 온 하나님의교회는 올해도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설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신도들은 “포근한 사랑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이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새롭게 시작된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