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도재단은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무처 전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독도재단
    ▲ 독도재단은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무처 전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독도재단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사무총장 유수호)은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무처 전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 직원들은 이날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부모님 선물도 사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어서 풍족한 마음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당부했다.

    유수호 사무총장은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도재단은 지난 2021년 포항 죽도시장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매년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