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전년도의 임대사업운영 실적평가와 수요조사 결과 등을 통해 농가 이용률이 높고 관내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농기계 기종을 선정해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 ‘임대건수 4866건, 대여일수 6598일, 편도운반 1435회, 임대세입 1억5178만4000원’의 실적을 올렸고 농기계임대료 50%감면시행, 농기계운반대행, 임대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등으로 임대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61종 479대로, 올해 상반기에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해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이전까지 임대용 농기계의 전반적인 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