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복지증진 민·관 협력체계 구축
  •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사)한국나눔연맹은 19일 김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사)한국나눔연맹은 19일 김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사)한국나눔연맹은 19일 김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안천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한국나눔연맹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협력하여 김천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1992년 1월 18일 설립되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나아가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시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