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동안 연인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약 8만여 명안동문화관광단지 약 5천여 명 찾아
  • ▲ 설연휴 관광객들이 보문호반광장에서 야외행사를 즐기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설연휴 관광객들이 보문호반광장에서 야외행사를 즐기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설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콘도업체와 특급호텔이 22일 설 당일에는 90%를 상회하는 숙박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벗어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문단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산책로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연휴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웠다.

    공사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설맞이 특별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유교랜드 스탬프 투어북 운영 등 다채로운 야외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설연휴를 선사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설 연휴 철저한 방역 속에 연인원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약 8만여 명,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약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