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부터 도내 전 학교 적용지역센터·누리집 구축으로 학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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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 3월 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전면 시행한다(학맞통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식).ⓒ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든 학생이 개인별 필요에 맞는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학습, 정서, 행동, 가정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경북교육청은 제도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운영 지침과 행정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학교는 기존 학교 내 위원회를 최대한 활용하거나 필요할 경우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새로 구성하는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지원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행정 절차 간소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메뉴얼’을 제공하고, ‘경북형 학맞통 누리집’을 구축한다. 해당 누리집은 학생 지원에 필요한 자료 확인, 정보 공유, 행정 처리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학교 현장의 실무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교육지원청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센터’가 설치된다. 지역센터에는 전문 인력이 배치돼 학교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한 전문 지원과 외부 기관 연계 업무를 담당한다.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의 경우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연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원을 받게 된다.이와 함께 누리집을 활용한 원스톱 컨설팅 체계를 운영해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분담하는 이원화 구조를 구축해 학생 지원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 3년간 20개 선도학교와 3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운영 절차와 지원 방식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해 왔다.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월 20일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직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본청 연화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맞춤형 연수와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명확한 지침과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원 구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뢰받는 ‘경북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