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입 차질없는 준비로 군민불편 제로
  • ▲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편입 교통관련 TF회의를 개최했다.ⓒ군위군
    ▲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편입 교통관련 TF회의를 개최했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6일 군위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편입 교통관련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위군 부군수, 건설교통과장 및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과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교통관련분야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지난달 19일 TF팀 구성 이후 두 번째 회의로 편입에 따른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 일정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관할구역 변경시 대중교통 요금통합과 교통카드 도입 및 군위군 내 도로관련 대책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상현 부군수는 “대구편입과 관련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와 교통부분은 군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와 매월 1회 이상 TF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에 따른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