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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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3일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직업교육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2급, 한글·엑셀 ITQ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9월 1일까지 6개월간 주 4회, 24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직업상담사는 구직 상담,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 지원하고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까지 폭넓은 취업 기회가 있는 유망한 직종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 취업상담·알선 분야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올해 직업교육훈련은 노무행정총무사무원 양성과정, 홈토탈클린매니저 양성과정,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을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4월 3일 개강 예정으로 3월 17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6월에는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과 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해 총 6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센터는 교육생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이 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직 여성의 경우에도 연 소득 48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