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연계, 학생이 주인 되는 교육과정 지원 위한 힘찬 시작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 장학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 장학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 장학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장학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 지원 방안 모색,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장학 제반 업무에 대한 안내와 현장 소통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학사 운영 △경제교육 △수업 △기초학력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고입전형 등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통합해 안내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교육정책 현안 및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과 장학 업무 내실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제를 구축했으며, 사전 토의 과제를 바탕으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의 협력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준비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유연하게 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