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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용)은 울릉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울릉군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선린대 산학협력단은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협약을 3월중 맺을 예정이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울릉지역 특성에 부합한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 인적네트워크 구축지원에 나선다”고 말했다.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해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오는 4월중 창업자를 모집해 창업전문교육, 창업컨설팅, 창업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창업활동비를 지원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곽진환 총장은 “울릉군과의 이번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울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릉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10년 노하우의 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