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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우리 동네 반짝반짝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과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진행됐다.지난 24일 죽변면에서 80여 명을 시작으로 27일 울진읍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개인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울진읍의 참여자들은 울진군민체육관 입구에서 울진군청을 지나 연호공원 구간까지 거리 행진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앞장섰다.오는 31일까지 후포면, 북면, 평해읍, 근남면 순으로 캠페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장태윤 센터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한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단합된 힘으로 우리 군을 찾는 선수단과 도민분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체전의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민체육대회를 향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울진군에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가 더욱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