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뿌리 의성에서 ‘생존’ 건 정면 돌파… “행정 공백 없는 실행력 보여줄 것”중앙과 지방 아우른 실무형 인재 자임… “농업 산업화·의료 접근성 개선” 약속
  • ▲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김동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이 “의성의 다음 10년을 책임지겠다”며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동현 예비후보실
    ▲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김동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이 “의성의 다음 10년을 책임지겠다”며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동현 예비후보실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김동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이 “의성의 다음 10년을 책임지겠다”며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역을 활발히 누비고 있다.

    의성김씨 찬성공파 후손인 김 예비후보는 의성 춘산면과 가음면이 각각 부모님의 고향임을 강조하며, 자신에게 의성은 단순한 행정구역을 넘어 ‘반드시 지켜야 할 삶의 뿌리’라고 정의했다. 그는 1984년생(43세)의 젊은 기수로서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의성을 ‘버티는 곳’이 아닌 ‘다시 뛰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을 시작으로 대구 동구청 정무비서, 대구 북구의회 정책지원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치며 입법과 행정,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인재’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김주수 군수의 중앙 행정 성과를 계승하되, 이를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소득과 결과로 증명하는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김동현 의성군수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내용.

    △의성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
    의성은 지금 생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며 고령화율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마을을 돌며 불 꺼진 골목과 아이들 소리가 사라진 폐교를 보며 더는 남의 일처럼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참신한 사람이 힘 있게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군민들의 진심 어린 권유가 저를 이 자리에 세웠습니다. 개인의 정치적 욕심이 아니라, 의성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출마의 이유입니다.

    △본인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저는 국회와 지방정부, 지방의회, 그리고 대한민국 심장부인 대통령실에서 실무를 익혔습니다. 중앙 정부의 정책이 어디서 결정되고 예산이 어떤 논리로 움직이는지 현장에서 직접 협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히 ‘부탁하는 군수’가 아니라 실무적인 논리로 설득해 ‘실적을 가져오는 군수’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젊은 결단의 속도와 중앙 인맥을 활용한 실행력이 저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의성의 인구 소멸 위기, 어떻게 극복할 계획인가?
    농업과 청년, 복지의 획기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우선 농업을 단순 생계형이 아닌 유통·가공·브랜드가 결합한 미래 산업으로 전환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패키지로 지원해 의성을 ‘도전하러 오는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어르신들께는 이동권과 의료가 연계된 체계를 구축해 “의성에서는 나이 들어도 불안하지 않다”는 소리가 나오도록 의료 접근성을 혁신하겠습니다.

    △‘젊은 군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어떤 군수가 되고 싶은가?
    젊음은 단순히 나이가 아니라 책임지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고서상의 수치로 평가받지 않겠습니다. 군민의 소득, 아이들의 숫자, 밤늦게까지 켜져 있는 상가의 불빛으로 평가받겠습니다. 취임 즉시 ‘군수 현장 책임제’를 시행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을 내겠습니다. ‘관리하는 군수’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군수’가 되어 의성의 다음 10년을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