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I 학습도구로 기초학습 향상 및 개별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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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래리 넬슨(Larry Nelson)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교육부문 사장은 지난 4월 26일 간담회를 열고 대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지난 간담회 후속 협력 일환으로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교원의 AI 학습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19일 마이크로소프트 AI학습도구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용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Education)의 AI 교수학습 도구인 ‘학습능력키우기(Learning Accelerators)’를 활용해 학생들의 언어능력, 수리능력, 자기감정 이해와 표현능력과 발표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코칭도구 등이 실습형태로 진행됐다강은희 교육감은 “교원들의 AI 학습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교수학습 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키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