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교육진행으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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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이태훈 달서구청장)는 26일 구청 강당에서 각 부서 대표로 선발된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청렴 한마당 큰잔치! 스마트골든벨 대회’를 열었다.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OX형과 단답형 문제가 난이도별로 출제됐다.대회는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리모컨을 이용해 문제를 맞춰나가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주관식 문제풀이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청렴 골든벨을 울린 최종 우승자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청렴 스마트 골든벨 대회는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진행으로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스며들고, MZ세대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며 청렴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시책 등 노력을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우수등급)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