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교육과 복지 증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 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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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2일 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와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지원, 공공후견지원, 주간활동서비스 및 방과후활동서비스, 부모교육지원, 가족휴식지원 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들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관련 종사자의 교육 및 연수 등을 위한 인적 교류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권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을 협약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유기 등 범죄에 노출된 발달장애학생 보호조치 및 법률지원, 발달장애학생의 후견인 역할과 돌봄 및 상담지원, 방과후 활동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자립 지원과 사회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