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7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에서 포항지역의 이차전지인력을 양성해 이차전지 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체계적인 교육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곽진환 선린대 총장, 이성열 제철공고 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송경창 경북도 경제진흥원장, 김종수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3+2+2 연계 교육(마이스터 교육과정 3년, 전문학사 교육과정 2년, 학사 교육과정 2년) △협력기관 직원·학생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 및 상호교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다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지역 이차전지 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곽진환 총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국가의 중요한 어젠다(agenda)며 미래산업의 쌀과 같은 존재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으며 인력양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선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4학년도 이차전지융합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경제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