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인재·데이터 4대 축 기반 정책 공약 제시...실질적 시민 체감형 AI 추진
  • ▲ 박승호 전 포항시장.ⓒ박승호 예정자실
    ▲ 박승호 전 포항시장.ⓒ박승호 예정자실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지난 12일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시민이 매일 겪는 불편과 불안을 먼저 줄이는 생활형 AI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AI 친화 도시 포항’ 구축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정자는 “AI는 단순 기술이 아니라 시민 삶을 바꾸는 도구”라며 “행정은 구상과 실행력의 결합으로 시민 체감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호 예정자가 제시한 4대 추진 방향은 △AI 기반 지능형 교통·주차·행정 서비스 △시민 체감형 안전·돌봄·재난·환경 예방 △AI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거점 조성 △데이터 접근성과 AI 실증 인프라 확충이다.

    교통·주차·행정 분야에서는 상습 정체 교차로 차량 흐름 분석 기반 신호 실시간 대응, 공공주차장 빈자리 안내·간편결제, 24시간 민원 안내·예약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출퇴근 정체, 주차 탐색, 민원 대기 등 시민 생활 속 시간 낭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돌봄 분야에서는 사고 후 대응 중심에서 사고 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을 목표로, 지진·침수·환경 위험을 조기 예측·알림하고, 독거 어르신 생활 패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응급 지원과 생활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AI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부문에서는 POSTECH, 한동대 등 지역 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창업·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구도심 유휴공간을 AI 체험·교육·창업 공간으로 재생해 프로젝트형 교육, 인턴십, 테스트베드, 멘토링과 판로 연계를 통해 청년이 포항에서 배우고 일하며 창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경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 AI 친화도시 조성 포스터.ⓒ박승호 예정자실
    ▲ AI 친화도시 조성 포스터.ⓒ박승호 예정자실
    또 데이터 접근성과 AI 실증 환경 확충을 위해 행정·교통·복지·재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며,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해 민간 서비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케이블, 클라우드 등 기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로봇·드론·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실증과제와 규제 개선 패키지도 추진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승호 출마 예정자는 “첫날부터 능숙하게 실행 체계를 가동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AI를 생활 속 문제 해결과 행정 혁신에 활용해 포항을 AI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