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언 김민경, 대구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부한계 없는 예능 대세 김민경,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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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코미디언 김민경 씨가 대구시에 고향사량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대구시는 예능, 스포츠,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 출신 코미디언 김 씨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22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1년 7월부터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김 씨는 “대구는 가끔씩 외롭거나 지칠 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고향이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고, 매력적인 내 고향 대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민경 씨는 TV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 ‘골 때리는 그녀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 부문 1위 선정,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등 특유의 활기차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금으로 관리·운용해 취약계층, 청소년 육성 등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김민경 씨는 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으며, 대구시 공식 유튜브(대구TV)에서 운영하는 미니특강 프로그램(TAD)에 참여해 재능기부에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