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원 1호 대표 발의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 초석 마련 등 공로 인정이 의원 “의미 있는 수상에 긍지 가지고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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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원내부대표)은 25일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명예이사장 이수성)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관한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인선 의원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뉴레파 생명공학 신형진 회장 등이 수상했다.행사는 (사) 평화통일범국민운동본부 이사장과 대한 노인신문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하고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명예 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시상해 의미를 빛냈다.이인선 의원은 “보훈 가족에게 늘 존경과 감사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는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한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 등원 1호 법안으로 제출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직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 등의 유해를 모시는데 국가와 국회가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안중군의사문화예술위원회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기리기 위해 엄정한 사전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하고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인사들을 초청해 그 공을 치하하고 있다.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대한민국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