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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5일 대구시 수성구 범물용지아파트에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과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소화기’를 배부해 공공주택의 화재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공사 임직원이 직접 입주민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소화기를 나눠 주며 화재예방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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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7월 중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5개 단지의 입주민 총 6,8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소화기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명섭 사장은 “우리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지역의 ESG경영 선도기관으로서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