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보건소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격려하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에 따라 달성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성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T/F팀을 구성해 그동안 지역 특성과 건강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방문건강관리·구강보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