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선 8기 1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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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이 지방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양수발전소 유치 등 공공기관 유치에 “죽기살기식으로 뛰어들 것”이라며 사활을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특히 소멸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교정시설, 자작나무 숲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국유림관리사무소를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이 가운데에 군민 모두가 사활을 걸고 있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지속발전 가능한 초석이 되고, 영양의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역설했다.◇“변화를 통한 군민 행복 실현, 희망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오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운 희망 영양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을 보태달라”고 운을 떼면서 지난 민선 8기 1년의 군정 주요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그러면서 “민선 8기 1년은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했고, 영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준비해 왔던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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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전국 최대규모 계절근로자 도입 ▲자작나무숲 명품화사업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전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이어 군민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더 나은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치 ▲농업 경쟁력 높이기 ▲교통 인프라 확충 ▲생태관광의 메카 도약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미리 대비하는 의료복지 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7가지 원칙을 내세워 군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의 행복한 변화들은 모든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다. 앞으로 3년의 시간 동안 영양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군정 추진에 임하겠다”며 “타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특별한 영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언론관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