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광장 찾아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 펼치는 봉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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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일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대구시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2·28기념공원, 동대구역 등 다중집합장소 18개소에서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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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라수와 여름용품을 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수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병행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분들도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