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2학년 교사들에게 2025·2026학년도 대입정보 선제적 제공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9일부터 12월 말까지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2023 ‘대입전형 특강’을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담당교사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대입전형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1학기에는 고등학교 3학년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관련 프로그램인 ‘학종테이블톡’을 운영하고, 2학기에는 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교사 중심의 ‘대입전형 특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및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2026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유형별 특징 및 대응 전략 등을 대입내비게이션센터 대입지원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통해 제공한다.최신 진학정보를 담아 자체 제작한 책자도 제공해 단위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학 지도를 하고 학생 맞춤형 학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진학 지도체제를 갖추고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를 미리 제공해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고 내실 있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