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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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회장 이종선)는 지난 지난 22일 대구 동구청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김동구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서는 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제21기 동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활동방향 공유,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올 하반기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 ‘북한바로알기 청소년 통일 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제21기에 위촉된 대구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106명으로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지역의 평화 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 수렴과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종선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대구 동구협의회가 자유통일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주평통 제2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종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범적인 동구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