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20일, 9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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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11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시가 공개모집에 나선다.시는 7일 축위원회 위원 구성 및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90여 명으로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 및 기초, 전통건축, 토목, 에너지(녹색건축), 건축·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 등 10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적으로 위촉할 계획이다.이번에 모집하는 건축위원은 대구광역시 건축물의 건축계획, 구조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해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 및 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개성있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대구시는 이번에 전문 분야별 균형 있는 위원 위촉을 위해 지원자에 대한 전문지식, 결격사항 등에 대해 확인 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응모자격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에서 모집 분야 관련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과 기술사·건축사·변호사·변호사 자격소지자로서 5년 이상의 경력자, 건축 분야 4급이상 공무원으로 퇴직한 사람, 기타 건축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응모신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대구광역시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