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등 위한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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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민간위탁(재위탁) 보고’ 심사와 관련한 현장을 방문했다.또 소관 상임위 주요 현안인 대구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개관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중앙파출소 대개조를 통한 동성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재산과 교환을 추진 중인 시 소유 공유재산 소재지에서 대부계약 해지와 중도해지에 따른 임차인 손실보상 등 후속 절차를 주로 논의했다.이어 방문한 대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996년 11월 전석복지재단에 사무를 최초 위탁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현재까지 위탁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특정단체의 장기간 위탁 운영 현황과 시설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대구복합혁신센터에서는 해당 건물의 하자보수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시설물 이관 전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개관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10월 16일 심사하게 될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민간위탁(재위탁) 보고 심사를 위한 사전점검과 대구복합혁신센터의 개관준비 상황 등을 살피고자 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관련 현안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16일 제30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10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