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대상으로 진행아이에 대한 이해부터 책 통해 소통하는 방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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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북스타트 부모교육’과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등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이어 실시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달성군립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대상으로 아이에 대한 이해부터 책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10월 20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실시하는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도서 황상미, 주연경, 이예숙, 고혜진, 정해영, 김지영 등 작가 6명을 초청해 책 소개 및 공연, 독후활동 등 체험형 강의로 진행하며 6세~초등 4학년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채로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도서관이 양육에 적극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