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5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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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대구시청 동인청사와 주차장, 성서행정타운 등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해 신청사 건립 재원을 확보하기로 했다.대구시는 19일 신청사 관련 별도 설명자료를 통해 “대구시는 신청사건립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60.5% 시민이 유휴부지 매각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 중 두류정수장 유휴부지,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6개를 검토했다”며 “이중 두류정수장 유휴부지는 시의회의 반대를 고려해 보류하고 나머지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해 신청사 건립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매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 완료 즉시 시의회에 매각동의안을 제출하고 의회 통과시 후속적으로 신청사 설계예산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